익명의 악어: 평등조직문화 추적단 🐊이 커뮤니티와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‘안전하게 일할 권리’를 주제로 이슈 살롱을 진행한 내용의 기록입니다!

이야기 꺼내기

  • 덴마: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조금 더 확장해보자!

  • 고래: 동물권에 대한 생각이 들기도 함. 환경과 동물권의 교차성을 고민하지만 적극적으로 고민을 하지 않는 것 같은 현실. 기후위기는 생명을 착취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. 결국 궁극적으로는 ‘생명’으로 돌아가야 한다. 활동하는 단체에서 비주류적인 문제를 어떻게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. 논의가 되지 않는 것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음. → 동물권 or 안전한 공간 만들기

    • 코림님 : 상대적으로 에너지 전환, 환경 쪽에는 사람이 없어지게 되는 것 같음. 마을공동체에서 일을 했었는데 열악한 환경이었음. 상근에 대한 규칙을 만들어가면서 ‘어떻게 하면 우리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을까?’ 하는 이야기를 함. 비건을 기본으로 하는 규칙을 만들면서 이것 자체가 안전한 공간이라고 느낌. 협업 관계에서도 배제적인 언어 사용이 반복이 되다보니 노동 문제도 중요한데 내가 속한 공간에서의 신체적, 정신적 안전을 지키는 게 어렵다고 느낌. 안전하게 일하는 것 자체가 어려움.

      • 덴마님 : 우리의 일상이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. 활동가 판 자체도 위계가 있고, ‘정상’이라고 일컫는 프레임 존재. 안전함을 느끼는 것이 운동에도 필요. 조직에서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. 조직 내 안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시도를 하면 어떨까?

  • 프로젝트 주제 설정 : 모두에게 안전한 조직 문화